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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민밸리 테마파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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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3-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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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민밸리 테마파크> 오픈
2019년 3월 22일


일본 도쿄 외곽에 위치한 사이타마현 한노시에 <무민밸리 테마공원> 오픈하며 기념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도쿄의 이케부쿠로 역에서 근교 도시인 한노시로 40분 정도 기타를 타고 가다 보면 거기 고요히 흐르는 강과 산을 지나 넓은 호숫가에 자리 잡은 무민밸리를 만난다.


3월 16일 개장을 열망하며 오전 6시부터 입구에 모인 무민 팬들은 무민테마파크 옆의 메사 마을 입구부터 까마득한 행렬을 이루고 기다렸다.


무민밸리 내의 무민 하우스 주변,  화사한 꽃으로 뒤덮인 광장 앞에서 테이프 컷팅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드디어 개장을 하자 무수한 남녀노소 팬들이 꽃을 든 무민 조형물을 지나  무민 관련 전시작품이 가득한 코케무스(핀란드어로 ‘경험’) 건물 앞에  모여 있다.


아시아 각국과 유럽에서 몰려든 기자들의 취재 경쟁도 치열하다.


“가능한 만큼 맘껏 무민테마 공원을 즐겨보세요. 오늘 이 자리에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무민캐릭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며 무민을 만든 토베 얀손의 조카인 소피아 얀손의 축사가 있었다.


뻬까오르빠나 주일 핀란드 대사도 무민을 통해 일본과 핀란드의 친근함을 설명한다.


이제 테이프 컷팅으로 개막식 시작!


소피아의 미소를 뒤이어 드디어 입구에서 줄을 서 있던 일반 관객들이 물밀듯이 테마 공원에 입장한다.


무민, 무민파파, 무민마마, 스노크메이든 등 캐릭터 Costume들이 나와 손님들을 따뜻하게 환영한다.


정말 사랑스럽네요!


개장 첫날 무민 테마파크의 사진을 곁들인 오픈 광경이다.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무민밸리 중 어떤 면을 가장 좋아할까? 물론 무민 하우스일 것이다. 그 안이 어떤지 궁금하다면… 아마 곧 한국 관광객들 역시 무수한 방문 기념 사진을 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