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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mintroll

무 민

“아직 무민을 만난 적이 없어? 보이는 모든 것에 흥미를 갖는 이 기분 좋은 친구를 말이야.”
 들여다 볼수록 세상은 정말 경이로운 일로 가득 차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돌이나 조개껍질을 모으기를 좋아하는 그 친구가 바로 무민이다. 무민 역시 가족 모두 만큼이나 바다를 좋아한다.
 무민은 무민하우스를 찾아오는 수많은 방문객들과 함께하며 친구로 지내는 게 행복할 따름이다.  무민은 친구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저들 중 누군가가 불행하다고 생각할 경우에는 걱정 가득한 눈길을 보낸다. 무민은 매우 예민하지만 다른 이들이들을 대할 때는 너그럽다.
 무민골짜기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흥미진진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민은 흥미진진하고 용감무쌍하게 생소한 일이나 기이한 존재를 만났을 때에도 두려움 없이 대한다. 무민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바로 홀로 남겨지는 것이다.
 생각에 잠겨 꿈꾸는 걸 좋아하는 무민은 개성이 강한 방랑자 스너프킨의 절친이다.  매해 11월 스너프킨이 겨울 동안 남쪽으로 떠날 때면 무민에게 특별한 편지를 남긴다.  편지에는 봄이 오는 첫날 무민골짜기로 되돌아 오겠다는 약속이 적혀 있다.
 무민은 무민마마와 식구들을 누구보다 좋아한다. 무민마마가 풀지 못하는 문제란 없다. 무민파파가 좋은 핑계거리를 만들어 모험을 시작하려하면 무민은 항상 함께 하고 싶어한다.  스노크메이든이 무민의 여자 친구가 되었을 때, 무민은 사랑으로 인하여 얼마나 애석하기도 하고 때로는 온전히 슬플 수 있는 지도 알게 된다.
 무민은 첫번째 무민에 관한 책 <무민과 대홍수>에 등장한다. 무민 스토리 시리즈에서 그는 어른으로 성장하지는 않지만 <무민랜드의 한겨울>에서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다.
 무민은 상냥하고 동글동글한 모습과 꼬리 끝에 숱이 있는 모습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모든 무민은 큰 눈과 작은 귀를 가지고 있다.

"I’ll think about that tomorrow. I’ve more important things on my mind."

“그거 내일 생각해 볼게. 난 지금 더 중요한 생각 중인걸.”
<무민파파 바다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