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ABC 테마 아트워크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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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읽고 쓰는 것’을 주제로 하는 새로운 컨셉인 ABC 테마 아트워크가 신규 런칭했다.
ABC 테마는 무민의 작가 토베 얀손(Tove Jansson)이 창작한 고유 레터링에 무민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결합된 형태로, 알파벳과 숫자 아트워크에 무민 고유의 클래식함과 재미 요소가 더해져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올해로 76주년을 맞은 무민은 문학작품에서 탄생한 스토리텔링 캐릭터로, 무민 책 시리즈는 1945년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를 시작으로 8권의 소설과 만화책으로 출간되며 북유럽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무민의 작가 토베 얀손은 글과 그림을 모두 창작한 몇 안되는 예술가로, 1966년 아동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무민 ABC 테마는 의류, 액세서리 등의 상품화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유니세프, 적십자사 등의 세계적인 NGO 단체에서도 공익 캠페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ABC 테마는 아트워크 패키지에 포함되어 무민 라이선스 계약 업체들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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